생각나눔

인큐베이터의 기적

오창어울림교회 2012. 5. 14. 14:18

 

 

인큐베이터 속의 기적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쌍둥이입니다.

왼쪽 아이는 몸이 너무 안 좋아서 인큐베이터 속에서 혼자 죽음을 맞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아이를 불쌍히 여긴 한 간호사는 병원의 수칙을 어기며 두 아이를 한 인큐베이터 속에 넣어 두었습니다.

그러자 건강한 오른쪽 아이가 자신의 팔을 뻗어 아파하는 아이를 포옹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렇게 하자 놀랍게도 왼쪽아이의 심장 박동도, 체온도, 모두 정상으로 돌아오고 건강을 되찾게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는 갓난아이보다

더 강한 팔을 가졌습니다.

더 힘 있는 심장을 가졌습니다.

훨씬 더 튼튼한 다리를 가졌습니다.

그 팔과 심장과 다리로...

아파하는 사람을 감싸 안아줄 때

그 어느 것보다 튼튼한 마음을 갖게 될 것입니다.

 

- 심장이 뛰는 한 사랑해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