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작
인류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작품을 남긴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그의 생애는 그의 작품처럼 아름답지 못한 고난의 연속의 삶이었습니다. 10살도 되기 전에 부모님을 여의었습니다. 그를 키워준 형은 그를 몹시 미워하였습니다.
그는 성장하여 가정을 이루었는데 결혼한자 13년만에 부인과 사별하였습니다. 그 후 재혼하여 두 부인에게서 20명의 자녀를 두었는데 10명은 어려서 죽었습니다. 남은 자녀 속에는 20살이 넘어서 잃은 아들도 있고 정신박약아도 있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노년이 되어 이 사람은 앞을 보지 못하는 장님이 되었고 뇌출혈로 쓰려져 반신불수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계속 작곡을 하였습니다.
수많은 사람의 영혼을 완전히 사로잡을 만큼 웅장하고 장엄한 찬양과 경배와 감사의 노래들을 말입니다. 참으로 불후의 명작이었습니다.
도대체 이렇게 아름다운 음악을 작곡하면서도 비참한 삶을 살았던 사람이 누구인지 아십니까?
그 살을 찢는 고난의 삶 속에서도 그는 오직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는 삶으로만 살았고 그래서 불후의 명작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