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전서장별설교

베드로전서1:13-25

오창어울림교회 2015. 7. 2. 21:13


벧전1:13-25

 

  오늘 말씀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우리들이 땅가운데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알려 주고 있습니다.

   먼저 우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라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13 말씀 "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다 주실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허리를 동여맨다는 것은 일을 시작할때의 굳은 각오와 결의를 의미합니다. 또한 근신하라는 것은 깨어 있으라는 것입니다.

  당시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고난을 당하고 핍박을 받아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구원의 은혜를 절대로 빼앗겨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우리들은 항상  굳은 결의와 각오로 우리의 신앙을 깨어 지켜야 한다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영원한 생명을 지킬 있어야 합니다. 비록 오늘날은 초대교회처럼 환란과 핍박은 없지만 그러나 우리들의 믿음을 뺴앗고자 하는 세상의 많은 유혹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유혹을 이기고 우리의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는 우리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영적으로 깨어 있는 자들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들에게 악한 욕심을 따르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14 말씀에 보면  "너희가 순종하는 자식처럼 전에 알지 못할 때에 따르던 너희 사욕을 본받지 말고"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천국 소망을 가진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이제 우리의 영혼은 새롭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과거 악한 욕심의 모습을 버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땅에 소망을 자가 아닙니다. 그렇기때문에 구원받기 이전의 모습처럼 세상에 대한 악한 욕심을 가지고 살아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나의 생각, 마음, 관심이 아직도 이땅에 있다면 우리가 진심으로 하나님의 백성인지를 점검해 보아야 것입니다.

 

또한 우리 성도들이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로 살아갈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15-16 말씀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께서 거룩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그의 자녀된 우리들도 마땅히 거룩한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구원받은 자라면 구원받은 자답게 살아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거룩한 삶입니다.

  거룩은 세상과 분리, 구별되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들인 우리들이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세상의 모든 부정과 불의에서 벗어나 하나님과 동행하는 거룩한 삶을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삶을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22 말씀에 보면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

  우리가 주님의 보혈로 구원 받고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자로서 거짓없이 형제와 이웃을 사랑할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거짓없이 형제를 사랑한다는 것은 입술로만,  겉으로만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사랑을  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사도 베드로는 형제 사랑을 강조해서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로서 우리는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구원을 받았다면 구원 받은 자답게 생활해야 합니다. 먼저 우리는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우리의 믿음을 지켜야 하며 또한 나의 욕심을 버리고 하늘 소망을 두며, 거룩한 삶을 살아야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형제를 진심으로 사랑하며 살아가시는 성도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