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장별설교

요한복음9:24-41

오창어울림교회 2017. 2. 6. 06:54

요한복음9:24-41

  날때부터 앞으로 보지 못했던 맹인은 예수님을 만남으로 그의 눈이 떠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육신의 눈만 떠진 것이 아니라 그의 영적인 눈도 떠져서 예수님이 그리스도, 메시아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이 사람의 눈을 뜨게 사실을 가지고 예수님을 죄인으로 몰아가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경험한 이적이 하나님의 역사라고 간증하였습니다. 맹인은 예수님에 대해 자세한 것을 없지만 분명한 것은 보지 못했던 자신이 보게 되었다는 사실이라는 것입니다. 맹인은 예수님이 하나님에게서 오신 분이라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예수님을 비방하고 예수님의 능력을 부인하려고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경험한 자에게는 이러한 협박과 유혹이 통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들도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또한 주님의 능력을 믿고 경험할 있어야 것입니다. 이러한 확실한 믿음과 체험이 있을 우리들은 흔들림 없이 우리들의 믿음을 지켜 나갈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통해 고침을 받은 맹인이 이렇게 고백하자 바리새인들은 분노하였습니다.   바리새인들은 맹인에게 우리를 가르치려 하느냐 하면서 그를 출교를 시켰습니다. 당시 출교라는 것은 유대사회에서 쫓겨나는 것입니다. 그는 더이상 유대인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상은 복음에 대해 불신하고 있습니다.  오늘날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인간의 지식과 이성으로 이러한 영적인 사건에 대해서 비웃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영적인 눈이 열리면 복음이 우리 인간의 생각과 지식과 이성으로는 이해할 없지만 얼마나 놀랍고 신비로운 사건인지를 깨달을 있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복음을 받아들이고 예수님을 믿을 있다는 것은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의 영적인 눈을 열어주셨기 때문입니다. 이사실을 믿을 있다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주신 가장 축복인 것입니다.

 

  이후에 예수님과 맹인은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인자를 믿느냐"라고 물었을 그는 "주여 내가 믿나이다"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의 모든 생각과 지식을 내려놓고 믿으면 우리는 구원받을 있는 것입니다. 맹인이었던 사람은 육신의 뿐만 아니라 영의 눈도 열리게 것입니다.

   그는 예수님에 대해 무지했었습니다. 처음에는 예수님을 "예수라 하는 사람"정도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선지자" 인정했고 나아가 "하나님께로부터 사람"으로 고백하다가 드디어 ""라고 부르며 자신의 구원자로 인정을 했습니다.

 

  우리들에게 있어서 진짜 맹인은 육신의 눈이 안보이는 자가 아니라 영적인 눈이 안보이는 자입니다. 당시 바리새인들은 율법을 많이 있었고 지키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영적으로 어두워진 자들이었기 때문에 주님을 모르고 주님을 죽이려고 합니다.

  그러나 맹인은 유대사회로부터 출교를 당하였지만 그는 영적인 눈으로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게 되었습니다.

  세상은 눈에 보이는 것만 진리로 여기고 있습니다.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것만 전부라고 착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적인 눈이 열려야 우리는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 나의 구세주로 믿으며 구원받을 잇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우리의 영적인 눈을 들어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아가시는 성도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