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지는 아이들
미국의 심리학자 다이어 (Wayne Dyer) 박사의 보고에 의하면
미국 어린이(8-12세)의 자살률은 1967년에 비해
15년 후인 1982년에는 400%가 상승했다고 합니다.
60년대의 냉전시대를 벗어나면서
80년대 미국은 경제 부흥기를 맞았지만
어린이들의 삶은 과도한 경쟁과 부모의 욕심 등으로
일찍 사회적 좌절을 맛보기 시작했다고 분석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어린이들도 비슷한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빠른 경제 성장 속에서 아이들은 물질적 풍요를 느끼면서도
과도한 경쟁과 부모의 욕심, 인격적 대화의 단절 속에서
삶의 의미와 목표를 잃고 있으며, 실제로 초등학생을 포함한
청소년 자살률은 세계 최고 수준에 달해 있습니다.
앞으로도 물질 만능, 과도한 경쟁 중심의 사회 풍토는
크게 달라지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내 아이를 위해 달라질 수 있는 사회적 존재는
오로지 부모 밖에는 없습니다.
치열한 경쟁의 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의 삶 속에
작은 휴식의 공간이 되어 주십시오.
지금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부모의 사랑과 관심 그리고
자녀를 위한 기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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