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교회에서는 매년 10월 마지막 주일 자연예배를 갑니다.금년에는 천안독립기념관으로 자연예배 장소를 정했는데 자연예배 전날 답사 다녀오신 선발대 권사님께서 단풍구경으로 사람들이 많이 와서 주차장도 들어가기 어렵다는 말씀에 급히 오송 호수공원으로 장소를 변경했습니다. 급하게 장소를 변경했지만 나무 그늘이 있고 한적한 곳이라 조용히 지내기에 너무나 좋은 장소였습니다. 함께 자연과 더불어 예배하고, 목장별로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사랑의 만찬을 나누었습니다. 자연예배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보물찾기가 있었습니다. 금년에는 마트상품권도 준비했는데 교회에 처음으로 오신 분이 함께 자연예배도 오셔서 상품권을 받으셨습니다. 그래서인지 더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자유롭게 호수공원 산책을 하고, 카페에서 여유있게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