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장별설교

요한복음5:19-29

오창어울림교회 2017. 1. 31. 06:50

요한복음5:19-29

  예수님께서 38 병자를 고쳐주셨습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안식일에 38 병자를 고쳐 것을 가지고 안식일을 지키지 않았다며 예수님을 비난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자신의 사역은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이고, 하나님이 주신 권세로 행한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병자를 고쳐주신 일은 하나님의 뜻이고 또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한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 유대인들이 말하고 있는 안식일 준수는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원래의 안식일 준수의 의미를 벗어나 인간이 만든 기준에 따른 것입니다.

  예수님은 어떤 일도 인간의 기준이나 자기 판단으로 하신 것이 아니라 온전히 하나님의 뜻에 따라 행하셨습니다. 그래서19절에 "아들이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것도 스스로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셨지만 한번도 자신의 뜻에 따라 행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이 하시는 모든 사역은 하나님의 사역이기 때문에 온전히 하나님의 뜻에 따라 하나님이 원하시는대로 행하였던 것입니다.

  우리들도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행하는 모든 일들도 하나님 아버지가 원하시는 일들을 행하며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 위해서는 우리들이 먼저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서는 날마다 성령 안에서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며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분별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들이 하나님의 뜻을 알았다면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있어야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들이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인 것입니다. 우리들도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뜻을 알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야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예수님에게 주신 일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죽은 영혼을 살리는 것입니다.

  21절에 보면 "아버지께서 죽은 자들을 일으켜 살리심 같이 아들도 자기가 원하는 자들을 살리느니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땅에 오셔서 영생을 주심으로 아버지의 일을 하셨습니다. 우리들이 영생을 얻고 구원받을 있는 유일한 길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일입니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으로부터 땅을 심판하는 권세를 받으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신 동시에 심판의 하나님이십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권세를 위임받은 예수님께서도 인간을 구원할 권세도 있지만 또한 심판한 권세도 가지고 계십니다.

 

  이제 예수님께서 땅에 다시 오실 때는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자는 생명의 부활로, 그리고 예수님을 믿지 않고 죄악 속에 살아가는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게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모두 구원받고 영생을 받은 자들이 되어 주님이 이땅에 다시 오실 심판의 자리가 아니라 주님과 함께 생명과 구원의 자리에 있어야 것입니다.

 주님이 이땅에 다시 오실때까지 우리들이 해야 일은 하나님의 ,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인 모든 사람들이 영생을 얻을 있도록 영혼 구원에 힘쓰는 자들이 되어야 것입니다.

 

  예수님이 나의 생명과 구원이 되어 주심을 믿고 주님이 오시는 그날까지 우리의 믿음을 지키며 또한 기쁜 구원의 소식을 증거하는 일에 힘쓰며 살아가시는 성도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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