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6:10-25
오늘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하지 말아야 할 것과 그리고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을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먼저 하나님께서 과거 믿음의 조상들에게 약속하신 가나안 땅에 이스라엘백성들이들어가면그곳에서 풍요로움을 누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풍요로움을 누릴 때 절대로 하나님을 잊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10절11절에 보면 하나님이 주신 땅에서 누리는 복들이 나오면서 12-13절에 보면 “너는 조심하여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를 잊지말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를 섬기며 그의 이름으로 맹세할 것이니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 인간은 너무나도 간사하고 악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풍요로운 삶을 누리게 되면 그 풍요로움으로 인해 쉽게 하나님을 잊어버리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베풀어주신 그 은혜와 사랑을 잊어버리고 감사하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힘들고 어려울 때뿐만 아니라 평안하고 풍요로울 때도 절대로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려서는 안될 것입니다.
우리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기 위해서는 어제 말씀처럼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늘 묵상하며 말씀대로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들이 하나님을 잊어버리면 우리 안에 우상을 섬기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고 하시면서 만약 다른 신을 섬기면 하나님의 진노가 있을 것을 경고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6절에 보면 “너희가 맛사에서 시험한 것 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시험하지 말고”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하여 르비딤에 도착했을 때 마실 물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를 원망하고 하나님을 시험하였습니다.
맛사란 므리바 사건에서 유래된 지명으로 시험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땅으로 인도하시고자 그들을 광야에서 먹이시고 입히셨습니다. 그러면 그들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주님을 따라야 하는데 그런데그들은하나님과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광야에서 불편한 일이 생기면 또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을 믿지 않았기 때문인 것입니다.
우리들은 하나님을 분명히 믿을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삶을 인도해 주시고 또 우리의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 주시는 하나님이심을 믿고 살아갈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모세는 하나님께서 우리 조상들에게 베푸신 놀라운 구원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애굽에서 나오고 사람이 살 수 없는 광야에서 40년을 지내고 지금까지 살아온 모든역사는 하나님의 구원역사입니다. 그래서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구원하여 주신다는 그 사실을후손들에게 가르쳐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아직 가나안 땅을 정복하기 이전입니다. 이들이 가나안땅을 정복하는 것은 인간의 힘과 능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과거하나님의구원 역사를 기억하면서 하나님만을 의지해야가나안땅을정복할수있는것입니다.
우리들은 어느때든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구원을 기억하고 그 놀라우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구원을 우리 자녀손들에게 증거하여서 하나님이 주시는 풍요로움과 인도하심과 구원의 복을 누리며 살아가시는 성도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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