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새벽기도회

 

이번 주에 우리 자녀들이 새학년 첫 출발을 시작하였습니다. 

지난 한 주간은 새학년 준비를 위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새벽기도회가 있었습니다. 

이른 새벽, 아이들이 과연 나올 수 있을까? 걱정 반, 기대 반이었지만 아이들은 졸린 눈을 비비며, 아빠, 엄마와 함께 새벽기도회를 드렸습니다. 

교회에서 먼 거리에 있던 은서, 은우도 열심히 참석했습니다.

5일동안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나온 아이들이 4명, 부모님들은 12명이 있었습니다. 

새벽기도회 시간에는 그렇게 졸리워 하던 아이들이 기도회를 마치고 김밥집으로, 편의점으로 간식 먹으로 갈 때는 너무나 신나 하네요^^

특별히 교육부장님(김문영 권사님)께서 새벽기도회에 참석한 아이들에게 문화상품권도 준비해 주셔서 아이들이 더 좋아합니다. 

이른 새벽을 깨우는 아이들이 너무나 사랑스러운데 하나님이 보실 때는 얼마나 사랑스러우실까요?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서도 밝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항상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