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김장

11월10일 교회 김장을 했습니다.

 

김장하기 전 미리 금요일과 토요일에 성도님들이 오셔서 김장 재료 손질을 해 놓으셨기에 김장하는 날은 많이 분주하지 않았습니다.

한 성도님께서 다른 해보다 김장을 여유 있게 해서 혼자 계시거나, 몸이 불편하시고

또 김장하기 어려운 상황에 있는 성도님들과 이웃들에게 나누어주었으면 좋겠다고 제안을 해 주셔서 작년보다 두 배로 김장을 했습니다.

목사가 말하기 전에 성도님들께서 먼저 이웃을 섬기자고 하니 더 은혜가 되는 것 같습니다.

다들 정성껏 최선을 다해 주셔서 힘들지 않게 많은 김치와 깎두기까지 담을 수 있었습니다.

김치냉장고에 김치가 가득해서 좋고 또 성도들과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어서 더더욱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