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장별설교

누가복음10:16

오창어울림교회 2017. 2. 8. 06:34

누가복음10:1-16

  9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12제자들을 세상에 파송하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10장에 보면 70명의 제자들을 부르셔서 그들을 세상으로 파송하는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늘 1절에 보면 " 후에"라는 말씀으로 시작을 합니다. 그 후라는 것은 예수님께서 참된 제자로서의 자세에 대해 말씀 하신 후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제자가 되려면 자기 의지와 결단이 아닌 온전히 주님의 부르심에 즉각적으로 응답하는 자가 참된 제자가 있음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제 예수님께서  70명의 제자들을 부르시고 그들을 세상으로 보내시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의 사명은 세상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3절에 보면 "갈지어다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어린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세상에서 하나님의 나라와 복음을 전할때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주님이 우리를 위해 기도하시며 우리를 지켜 보호하시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를 지켜 주심을 믿고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들이 복음을 전할때 복음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주님이 주시는 평안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복음을 받아들이면 하나님께서 우리안에 있는 죄를 사하시고 하나님의 심판과 진노를 거두십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평안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평안은 일시적이고 불완전한 평안이 아닙니다. 영원히 지속되는 완전한 평안입니다. 복음을 받아 들이고 예수님을 믿는 자들은 아무리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주님이 주시는 평안함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들도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함을 누릴 아니라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과 평안을 주는 복음을 많은 사람들에게 증거할 있어야 것입니다.

 

  또한 반대로 복음을 믿지 않는 자들은 하나님의 심판이 있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복음을 배척한 사람들은 소돔보다 두로와 시돈보다 더 혹독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12-14 말씀을 보면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날에 소돔이 동네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있을진저 고라신아 있을진저 벳새다야 너희에게 행한 모든 권능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하였더라면 그들이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으리라 심판때에 두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우리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이 복음을 받아들이느냐 받아들이지 않느냐의 결과는 엄청난 것입니다. 우리들이 복음을 받아들이면 영원한 생명, 편안을 누리지만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영원한 심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먼저 주님의 제자로서 복음을 믿고 주님이 주시는 평안을 누릴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추수의 때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가까이 와 있습니다. 우리 주님은 우리들이 복음전하기를 원하시고 이 사역을 감당하라고 우리들을 부르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지 않고 평안과 영생을 누릴 수 있도록 날마다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성도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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