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27:1-26
오늘 말씀에서는 가나안 땅에 입성하면 제일 먼저 준행하여야 할 두가지 규례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첫째는 율법을 새긴 돌비를세우고하나님께 희생제사를 드릴 돌단을 에발산에 쌓으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그리심산과 에발산에서 율법의 순종 여부에 따른 축복과 저주를 선포하라는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지켜야 할 계명과 규례 들을 말씀하시면서 이러한 규례와 계명을 마음을 다하며 성품을 다하여 지키면 복이 임할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래서 1절에 보면 모세는 하나님이 주신 율법과 계명을 잊어서는 안된다고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계명과 율법을 잊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제일 먼저 큰 돌을 세워 그 위에 율법을 기록하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오늘 2절 말씀에 보면 “너희가 요단을 건너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는 날에 큰 돌들을 세우고 석회를 바르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요단을 건너 여호와께서 주시는 땅에 들어가서 제일 먼저 큰 돌들을 세우고 석회를 발라서 그곳에 율법을 빠짐없이 다 기록하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율법을 반드시기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주신 이 율법을 잊어버리면 결코 그 땅은 젖과 꿀이 흐르는 축복의 땅이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3절 하반절에서는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네가 들어가기를 네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말씀하신 대로 하리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의 율법을 잊지 않고 행하여 지킬 때 여호와께서 자신들의 선조들에게 약속하신 대로 그 땅이 젖과 꿀이 흐르는 축복의 땅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큰 돌에 하나님의 말씀을 새기듯이 오늘 우리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잊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우리의 마음판에 하나님의 말씀을 새겨 놓아야 할 것입니다.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그 말씀에 순종하여서 주님이 우리들에게 주시기로 약속하신 복을 누릴수있기를바랍니다.
그리고 이 돌들을 에발산에 세우라고 4절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에발산은 초목이 거의 없는 황량한 바위산입니다. 그리고 이 에발산은 저주를 선포하는 산이었습니다. 저주가 선포되는 이 에발산에 율법이 기록된 돌들을 세우라고 한 것은율법을 어기게되면 하나님의 심판과 저주가 내리게 된다는것을기억하라는것입니다.
또 5절에 보면 네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돌단을 쌓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돌에다 율법을 기록하라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율법을 잊어버려서 저주를 받지 않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돌단을 쌓으라는 것은 하나님을 위한 것입니다. 가나안 땅으로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경배의 목적으로 요단을 건넌 후에 여호와께 번제를 드려야 했습니다.
우리들도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주님께 예배하며 주님의 이름으로 높여드릴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우리의 심령에 하나님의 말씀을 새겨서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말씀에 순종하여서 주님이 우리들에게 주시기로 약속하신 복을 누리며 또한 언제나 우리를 인도하여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살아가시는 성도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을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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