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장별설교

전도서4:1-6

오창어울림교회 2017. 2. 1. 07:09

전도서4:1-6

  오늘 말씀에서는 땅에서 힘있는 자들에게 학대를 받는 자들의 고통을 보면서 그들을 위해 슬퍼하는 외에 해줄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음을 안타까워하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1 말씀에 보면 "내가 다시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학대를 살펴보았도다 보라 학대 받는 자들의 눈물이로다 그들에게 위로자가 없도다 그들을 학대하는 자들의 손에는 권세가 있으니 그들에게는 위로자가 없도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힘없는 자들이 권세자들에게 학대를 받고 그들을 위로해 없는 자들이 없다는 현실을 보면서 차라리 사는 것이 죽는 것보다 낫고, 죽은 자보다는 이땅에 태어나지 않는 자가 낫다고 2,3절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의 인물 중에 실제로 이러한 고백을 사람들이 있습니다. 욥기 3장에 보면 욥이 당하는 고통이 너무나 커서 그는 자신이 태어난 날을 저주하고 있습니다.

  욥은 내가 태어난 멸망하였더라면 날이 캄캄하였더라면 이라고 말하면서 자기가 태어나지 않았다면 이러한 엄청난 고통을 당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탄식하였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도 예레미야20 18절에 보면 "어찌하여 내가 태에서 나와서 고생과 슬픔을 보며 나의 날을 부끄러움으로 보내는고 하니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욥이나 예레미야 선지자가 당하는 고난과 괴로움이 너무나 컸던 것입니다.

  그러나 땅에는 우리들을 괴롭게 하거나 힘들게 하고 그리고 우리에게 고난을 주는 일들이 넘쳐나고 있지만 우리들은 이땅에 소망을 자들이 아닙니다.

  아무리 악이 이땅을 지배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땅의 모든 주권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이 욥과 예레미야처럼 탄식할 밖에 없는 상황이라 할지라도 끝까지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만 의지하면 하나님꼐서는 우리의 탄식 뒤에 기쁨을 가져다 주실 것입니다.

  지금은 악인이 우리를 괴롭히고 힘들게 하는 것같지만 그것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의 때가 되면 거기에 대해서 하나님은 반드시 악인은 징벌하시고 의인은 구원하여 주실 것입니다.

  우리들은 아래의 탄식과 슬픔과 괴로움을 넘어서 언젠가 우리의 모든 아픔을 치유하시고 회복하실 주님만 신뢰하며 믿을 있어야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 4 이하의 말씀은 우리들이 수고하고 최선을 다하여 성공을 하면 모든 것이 이루어지고 행복하고 평화를 누리며 살아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성공하고 세상적으로 되면 다른 사람들에게 시기의 대상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공하여 사람들에게 시기와 미움을 받고 사는 것보다 차라리 게을러서 부족하게 사는 것이 낫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세상의 많은 것들을 얻으면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여기에도 세상의 근심과 걱정이 있는 것입니다.

 

  앞에서는 우리들이 다른 사람들의 권력으로 괴로움을 당하고 후반부에서는 내가 성공하였지만 여기서도 다른 사람들에게 시기로 인해 괴로움을 당하는데 이것을 보면 전도서의 주제처럼 땅의 모든 일들이 헛되고 무의미하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땅에서는 절대로 행복과 기쁨과 평온을 찾을 없습니다. 우리가 온전히 하나님 안에 거하며 하나님만을 믿고 따를 진정한 행복, 기쁨과 평안이 있는 것입니다.

  세상에서의 성공과 실패, 부와 가난 이것이 우리의 행복의 조건, 기준이 없습니다. 내가 어떤 환경과 상황에 있든지 하나님을 모시고 살아갈 우리는 진정한 행복을 누리며 살아갈 있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우리에게 진정한 행복과 평안을 주시는 하나님만 믿고 주님과 동행하며 살아가시는 성도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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