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나눔

교회를 사랑합니다.

오창어울림교회 2012. 5. 25. 14:50

 

 

 

    

바울은 예수님을 만나기전 기독교인들을 핍박하는데 앞장섰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믿는 자들을 잡으려고 다메섹으로 가는 도중 주님을 만나게 됩니다. 그때 주님이 기독교인들을 잡으러 가는 바울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사울아 사울아 어찌하여 네가 나를 박해하느냐

엄밀히 말하면 바울은 기독교인들이 모여 있는 교회를 핍박하러 가는 것이었습니다. 주님은 사울아 어찌하여 교회를 박해하느냐. 나의 성도들을 박해하느냐하지 않고 어찌하여 나를 박해 하느냐라고 말씀하십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머리이며 몸이기 때문에 교회를 박해하는 것은 바로 주님을 박해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교회를 쉽게 판단하고 함부로 말할 때가 있습니다. 복음전도자가 된 후 사도바울은 교회를 함부로 판단하지 않았습니다. 당시 바울이 세운 교회 중 문제가 가장 심각했던 교회가 고린도교회였습니다. 그러나 사도바울은 고린도교회에게 서신을 보낼 때 하나님의 교회(1:2)라고 불렀습니다.

지상의 교회는 완전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그리스도의 피 값으로 세운 교회이기에 교회를 사랑해야 합니다.

어거스틴은 교회는 어머니와 같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어머니가 자녀를 양육하는 것처럼 우리들도 교회를 통해 우리의 신앙이 자라게 됩니다.

주님의 몸된 교회를 사랑하고 교회를 통해 축복받으세요..

'생각나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계기업 브랜드가치 1위  (0) 2012.05.25
인류를 구원한 영웅  (0) 2012.05.25
코르자크 선생님  (0) 2012.05.25
안식일의 의미  (0) 2012.05.25
내인생의 정비사  (0) 2012.05.14